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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03 (금)
축제뉴스(168) 전체보기 축제/관광 기획/특집 인터뷰
조문환의 하동편지 제137호 저녁 강[]2013-10-07
우리하동에북천이라는면이있습니다. 이동네의지난달말인구는1,913명이었습니다. 도시의아파트한동의인구도안되는아주작은동네지요. 이동네에서2006년부터코스모스축제...

조문환의 하동편지 제136호 코스모스는 소리로 피어나는 꽃[]2013-09-30
주말에는가을비가촉촉이내렸습니다. 얼마나얌전히내렸던지감질날정도였습니다. 올해는태풍도없었을뿐아니라자연재해가없어서풍년을맞이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대부분의...

조문환의 하동편지 135호 올 가을에는[]2013-09-23
말그대로‘롱~할리데이’였습니다. 풍성한계절에날씨까지맞춰줘금상첨화였습니다. 그만큼고향을찾아오시는분들에게서여유가넘쳐나보였습니다. 고향에서가져간기운으로또힘찬전진을기...

조문환의 하동편지 제134호 고향 추석[]2013-09-16
고향은어떤곳일까요? 무엇으로표현하면가장적절할까요? 저는고향을떠나본기억이별로없지만아마이런것아닐까요? 고향이란? 저금통장이다.장롱속에숨겨...

조문환 하동편지 132호 소녀의 꿈[]2013-09-06
가을은어디서부터오는것일까요? 아마도조상님들의묘지를이쁘게이발해드리는데서오지싶습니다. 말끔히이발하시고머리를하신아버님과어머님의모습이 참좋아보였습니다. 지난주말에...

조문환 하동편지 131호 태양초[]2013-08-26
계절은<가을열차>에올라탄듯합니다. 아무리여름이잡아당겨도기차는떠납니다. 지난주이틀간에비다운비가내렸습니다. 거의한달만이네요이곳하동은.. 그덕분에고추는붉을대...

조문환의 하동편지 (130호) [평사리일기] 위대한 그 이름 아빠[]2013-08-19
안녕하시지요? 무더위가최후의발악을하는듯합니다. 이곳에사시는한어머니의표현을빌리자면 요즘날씨를일컬어"따걸거린다"고하시더군요. 느낌이오...

[평사리일기(27) 달빛 유희 -하동 조문환[]2013-07-29
달빛유희 “가위바위보!가위바위보!” “야내가이겼어”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넌나에게빛을주었지만 ...

하동편지 제125호 [평사리일기(25)] 장마[]2013-07-17
장마 장마는부엌아궁이를통해찾아왔었다. 달포동안야속하게만치지겹도록내렸었지. 엄마는보릿대에불지피시다애태우시며연기만삼키...

[평사리일기(21)] 하동편지 제121호 []2013-06-18
널보았네 아침산책길에서 잎새뒤에숨어수줍은너 가던길멈추고돌아와너를바라본다. 횃불처럼타오르다 연꽃처럼장엄하다 돌탑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