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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02 (목)
축제뉴스(168) 전체보기 축제/관광 기획/특집 인터뷰
조문환의 하동편지 제151호 윙크하는 강[]2014-01-13
읍내에살다가평사리로이사온지오늘로꼭일년이되는날입니다. 많은변화가있었지만가장좋았던것은자연과함께생활하였다는것입니다. 좋은이웃들을만났다는것은좋은자연이상의...

조문환의 하동편지 제150호 나마스떼[]2014-01-06
새해입니다. 모든분들의복을빕니다. 저는작년에시작하여아직마무리를못한것이하나있습니다. 지리산둘레길을완주하는것인데이제두세코스를남기고있습니다. 지리산자락을...

조문환의 하동편지 제148호 동지팥죽[]2013-12-23
오늘은동짓날입니다. 그래서그런지달이오전10시가넘도록넘어가지않더군요. 달님도동짓날을알긴아는모양입니다. 오랜만에동지팥죽을먹었습니다. 옛날에는어느집이든동짓날에는팥죽...

조문환의 하동편지 제147호 봉창[]2013-12-15
제가사는곳에‘달빛향기로운길’이있습니다. 제가붙인이름이긴합니다만, 달과함께이길을걸으면저는그냥바람이됩니다. 거의매일새벽에이길을걷습니다. 요즘처럼새벽...

조문환의 하동편지 제146호 나뭇가지가 햇빛에게[]2013-12-09
하늘아래첫동네지리산골짜기에‘의신’이라는작은산촌이있습니다. 동네바로뒤가벽소령이고지리산주능선이동네를병풍처럼가로막고있는산촌중의산촌입니다. 짐작하시겠지만...

조문환의 하동편지 제145호 봉대리 까마귀[]2013-12-02
섬진강에독수리가돌아왔습니다. 해마다겨울이되면시베리아에서살던독수리들이섬진강을찾아옵니다. 올해도어김없이찾아와섬진강백사장을우두커니밟고미동도없는섬진강독...

조문환의 하동편지 제144호 시월의 보름달[]2013-11-24
가을의흔적을남기려는듯비가내리고있습니다. 이비그치면겨울의문턱을넘어가겠지요? 평사리로이사를온후빗소리가더좋아졌습니다. 읍내아파트에살때에는비가오는지잘알수없...

조문환의 하동편지 제141호 가을 배웅하기[]2013-11-06
군복무중인아들이이틀간의외박을다녀갔습니다. 목포에서출발하여순천에내려기차를타고하동으로오는코스입니다. 기차역에마중을나가니불현듯30여년 전제가부산동래역에서입영...

조문환의 하동편지 제140호 미루나무에게[]2013-10-28
지난주에는벽소령을종주했습니다. 함양마천음정마을에서하동화개삼정마을로내려오는코스입니다. 이길을소금길이라고도합니다. 옛날아직교통이좋지못할때섬진강을타고올라온소...

조문환의 하동편지 제139호 새벽강[]2013-10-21
지난주말에는한양엘다녀왔습니다. 서울은휴일에도분주하더군요. 24킬로정도거리를운전해가는데두시간이거의소요되었습니다. 하동에서는20분정도면충분한데말이지요.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