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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15 (토)
축제뉴스(192) 전체보기 축제/관광 기획/특집 인터뷰
조문환의 하동편지 제161호 설중매화[]2014-03-23
꽃놀이를다녀오셨습니까? 오늘하동과광양은말그대로‘초만원’이었습니다. 섬진강을사이에두고주말내내차가꼬리를물었습니다. 새롭게안사실입니다만(저만모르고있었는지...

조문환의 하동편지 제160호 당신이 오는 길목에서[]2014-03-17
요즘에귀농이들불처럼일어나고있습니다. 농촌에도기회가있다는것을감지하고있는현상일수있습니다. 우리하동의경우귀농정책을추진한과거10년동안모두1천세대가귀농을...

하동편지 제157호 우편번호[]2014-02-24
하동에 지진이났습니다. 지난 금요일밤이었네요. 쿵하는 소리와함께집이잠시흔들렸습니다. 진앙지는 섬진강건너광양시다압면인데,저의집과는불과2킬로도안되는곳입니다...

조문환의 하동편지 제155호 섬진강 청둥오리[]2014-02-09
드디어가지치기의계절입니다. 일년농사를결정하는중요한작업이기도하지요. 감나무에삥둘러싸여살기에이곳저곳에서감나무가지치기모습을관찰할수있습니다. 굳이그냥둬도잘...

조문환의 하동편지 제151호 윙크하는 강[]2014-01-13
읍내에살다가평사리로이사온지오늘로꼭일년이되는날입니다. 많은변화가있었지만가장좋았던것은자연과함께생활하였다는것입니다. 좋은이웃들을만났다는것은좋은자연이상의...

조문환의 하동편지 제150호 나마스떼[]2014-01-06
새해입니다. 모든분들의복을빕니다. 저는작년에시작하여아직마무리를못한것이하나있습니다. 지리산둘레길을완주하는것인데이제두세코스를남기고있습니다. 지리산자락을...

조문환의 하동편지 제148호 동지팥죽[]2013-12-23
오늘은동짓날입니다. 그래서그런지달이오전10시가넘도록넘어가지않더군요. 달님도동짓날을알긴아는모양입니다. 오랜만에동지팥죽을먹었습니다. 옛날에는어느집이든동짓날에는팥죽...

조문환의 하동편지 제147호 봉창[]2013-12-15
제가사는곳에‘달빛향기로운길’이있습니다. 제가붙인이름이긴합니다만, 달과함께이길을걸으면저는그냥바람이됩니다. 거의매일새벽에이길을걷습니다. 요즘처럼새벽...

조문환의 하동편지 제146호 나뭇가지가 햇빛에게[]2013-12-09
하늘아래첫동네지리산골짜기에‘의신’이라는작은산촌이있습니다. 동네바로뒤가벽소령이고지리산주능선이동네를병풍처럼가로막고있는산촌중의산촌입니다. 짐작하시겠지만...

조문환의 하동편지 제145호 봉대리 까마귀[]2013-12-02
섬진강에독수리가돌아왔습니다. 해마다겨울이되면시베리아에서살던독수리들이섬진강을찾아옵니다. 올해도어김없이찾아와섬진강백사장을우두커니밟고미동도없는섬진강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