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12월 10일 설립된 삼척탄좌. (대한생명 임창호 회장이 설립)
1966년 연탄파동으로 인해 극심한 경영난에 시달리다
1970년 4월 15일 삼천리(三千里 Samchully)에 매각됨
이후 삼천리의 기반사업장으로 자리잡은 삼척탄좌는 1986년 156만톤의 석탄생산량과 3,318명의 종업원을 자랑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림.
1989년부터 석탄감산정책이 시행되며 급속히 쇠락, 급기야 2001년 10월 폐광.
삼척탄좌 정암광업소는 40년동안 정선군 고한읍의 경제를 지탱해 온 경제중심축.
가슴아픈 사연을 가슴에 묻고 살았던 광부 노동자들의 삶과 애환이 서려 있는 학습관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