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백산 태백시와 정선군 사이에 우뚝 솟은 해발 1,573m의 산으로 정상에서 태백산, 일월산, 백운산 가리왕산을 조망할 수 있다.
함백산은 정상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주목과 고사목 군락이 있고 시호등 약초가 많다 삼국유사에 보면 함백산을 묘고산이라고 기록하였는데 수미산과 같은 뜻으로 대산이며 신산으로여겨 본적암·심적암·묘적암·은적암 등의 절이 있었다고 한다. 현재 1,300여년전 자장율사가 문수보살의 계시에 따라 갈반지를 찾아 큰 구렁이를 쫓은후 그 자리에 적멸보궁과 수마노탑을 짓고 석가모니의 정골사리를 모셨다고 하며, 적멸보궁옆 주목나무는 자장율사가 꽂아둔 지팡이가 살아난 것이라하여 선장단이라 부르고 있다. 그리고 극락교와 정암사 계곡은 천연기념물 제73호인 열목어 서식지로도 유명하다.
시간
코스
거리
화방재코스
1시간 40분소요
화방재 → 교통안내표지판 민가뒤 → 수리봉(1,214m) → 1238m봉 → 묘2기 → 국가 시설물 울타리 → 414지방도 고한방면 → 대한 체육회 태백분촌 → 산행 표지판 → 정상
※ 자가용 이용자 : 대한체육회 태백분촌~산행표지판~정상(15분소요)
싸리재코스
2시간 소요
두문동재(싸리재) → 은대봉 → 사거리 이정표 → 중 함백 → 정상
절골 코스
1시간 50분
절골 → 대흥농장 → 심적골 → 사거리 이정표 → 은대봉 → 두문동재(싸리재)
※ 심적골~사거리이정표에 등산로 없으므로 주의
○ 고한·정선방면 → 두문동 터널 앞 (08:30~21:30, 하루 12회, 20분소요) ○ 상동방면 → 화방재(06:30~19:00 하루 6회, 35분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