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의 정신과 숨결이 살아 숨쉬는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사라져가는 한국의 전통문화 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선비의 혼을 품어 꿈이 있는 미래로 도약하고자 북소리 세상을 울리다 란 주제로 “2012 영주선비문화축제”를 개최합니다.

최근의 경기침체와 불황의 여파로 고매한 정신세계를 추구하는 선비정신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생활 철학이 담긴 선비정신을 테마로 한 선비문화축제는 공동체적 문화의 산실이 되는 동시에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기폭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독특하고 이채로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선비문화축제로서 지역잔치의 수준을 벗어나 타 지역 및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아오는 문화ㆍ관광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예년보다 알차고, 다채로운 행사준비는 물론, 행사안전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문화체험 한마당을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느껴 보십시오.

아울러, 선비의 고장! 영주에는 천년고찰의 신비를 지닌 부석사,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자연의 정취와 고즈넉함이 살아 있는 곳인 무섬전통마을, 선비의 숨결이 살아있는 선비촌 등 발길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경관이 눈앞에 펼쳐져 선비문화축제장을 찾으신 분들께 또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 할 것입니다.
축제 기간 동안 진정한 가족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비의 멋과 풍류, 호연지기를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만남의 자리를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선비의 숨결이 여러분의 숨결로, 추억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영주선비문화축제장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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