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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현장전문가포럼 춘천마임축제에서 현장토론회 개최
TheFestival 기자    2013-05-18 15:43 죄회수  6491 추천수 4 덧글수 1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축제현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축제의 현황을 진단하고 새로운 한국축제의 미래를 모색하고자 만들어진 ‘축제현장전문가포럼’(Festival Field Forum 또는 3F)에서는 오는 25일 춘천마임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도깨비난장’이 열리는 현장에서 첫 번째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축제현장토론회는 성장과 침체를 반복하면서 왜곡된 축제발전의 양상을 보여주는 한국축제의 다양한 모습을 현장에서 진단하면서 새로운 한국축제의 미래상을 모색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 토론회는 ‘한국축제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개최되며 부제는 ‘춘천마임축제 사례로 살펴보는 한국축제의 현황과 과제’이다. 개최지로 선택된 춘천마임축제는 최근 축제개최장소 논란, 축제출연자의 정치적 성향으로 인한 초청취소 논란등으로 한국 예술축제의 맏형에서 한국 축제의 문제점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축제이슈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축제현장토론회에는 ‘강준혁(성공회대 문화예술대학원장)’원장의 기조발제 ‘한국 문화예술축제 30년의 현황과 과제’를 시작으로 인재진 가평자라섬재즈페스티벌 예술감독,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 윤성진 쥬스컴퍼니 예술감독이 각각 지역 문화예술축제가 지역발전에 어떤 역할을 해왔으며, 지역과 지역문화가 화두가 되고 있는 지역 2.0시대에 지역문화예술축제는 어떤 과제를 갖고 있는지를 주제로 발제를 맡게 된다. 토론자로는 조정국(전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총감독), 임수택(과천한마당축제 총감독), 서정선(춘천마임축제 이사), 정삼조(남도문화디자인 연구소 소장,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총감독), 손재오(목포마당페스티벌 총감독), 김영호(서울문화재단 본부장), 오성화(서울프린지페스티벌 대표) 등의 축제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한국 지역문화예술축제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지역 문화예술축제의 문제점과 이슈들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생생한 축제현장에서 현장전문가들이 진단하고 모색해보는 한국 축제의 현황과 미래의 과제는 지역축제 발전을 모색하는 모든 사람들과 축제를 사랑하는 많은 축제 매니아들에게 의미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축제현장전문가포럼은 축제를 개최하는 지자체 및 문화계에 축제발전을 위한 제언을 발표하는 ‘축제현장전문가들의 첫 번째 제언’을 ‘춘천선언문’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하게 된다.  

 

도깨비난장에 앞서 2시부터 시작되는 토론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토론회 참가는 선착순 입장으로 춘천마임축제 사무국으로 참가신청하면 참석할 수 있다. 

 

 

 

<토론회 개최 계획>

 

■ 토론회명 : 한국 축제 어디까지 왔나?”

춘천마임축제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지역문화예술축제의 현황과 과제 -

 

■ 개최배경

한국 축제현장전문가들의 모임인 축제현장전문가포럼에서는 매년 2차례 축제현장에서 생생한 축제현장의 이슈를 주제화하여 한국축제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함.

첫 번째 토론회로 최근 축제개최장소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한국 문화예술축제의 맏형격인 춘천마임축제 현장에서 한국축제의 현황과 과제를 진단하는 토론회를 개최함.

또한, 축제현장전문가포럼이 축제를 개최하는 지자체 및 문화계에 축제발전을 위한 제언을 발표하는 축제현장전문가들의 첫 번째 제언춘천선언문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함.

 

■ 토론회 개요

행 사 명 : 축제현장전문가 포럼 <1회 축제현장토론회>

주최·주관 : 축제현장전문가 포럼

후 원 : 춘천마임축제, 스티벌, 쥬스컴퍼니, 스파크

장 소 : 강원도체육회관(강원도 춘천시 삼천동 217번지)

일 시 : 2013525일 토요일 14

주 제 : “한국축제 어디까지 왔나?”

- 춘천마임축제를 통해 살펴보는 한국 문화예술축제의 현황과 과제

 

발 제 자  

- 기조발제 : 한국 문화예술축제 30년의 현황과 과제

            -- 강준혁 (문화기획가/ 성공회대 문화예술대학원 원장)

 

- 토론발제  

1.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지역문화예술축제의 지역활성화 성과와 한계

           -- 인재진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예술감독)

 2. 2013 춘천마임축제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문화예술축제의 장소전략과 지자체 협력의 과제

           --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

 3. 지역문화 2.0 시대를 맞는 지역문화예술축제의 과제 

           -- 윤성진 (축제전문가/쥬스컴퍼니 예술감독)

 

사회 : 서정선(1), 윤성진(2)

 

토 론 자

- 조정국 (전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총감독)

- 임수택 (과천 한마당축제 총감독)

- 서정선 (스티벌 대표)

- 정삼조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총감독)

- 손재오 (목포마당페스티벌 총감독)

- 김영호 (서울문화재단 본부장)

- 오성화 (서울 프린지페스티벌 총감독)

참석대상 : 축제현장전문가, 춘천마임축제 관계자, 춘천시민 외

 

선언문발표 --- 축제현장전문가 포럼 춘천선언문발표

(축제현장전문가 포럼 회원 참여)


태그  축제현장포럼,축제전문가포럼,축제포럼,축제현장토론,3F,Festival Field Forum
연관축제  2013 춘천마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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