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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남원바래봉눈꽃축제, 내년 기약 성황리 종료
김대원 기자    2012-03-05 11:04 죄회수  6830 추천수 1 덧글수 1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남원시운봉읍애향회(회장 안선호)와 운봉읍(읍장 최귀식)은 제1회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를 지난 2012년 1월 6일개장하여 3만6천 여명의 많은 내방객이 다녀간 가운데 2월 26일 51일간의 긴 행사를 마치고 2013년을 기약하며 종료 하였다.

지리산 바래봉은 고원분지가 잘 형성된 지역으로 봄에는 전국제일의 철쭉군락지의 명소로 철쭉제 행사를 17회째 개최하여 왔으며, 여름에는 황산대첩축제가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고, 또한 가을에는 허브공원과 바래봉 일대에 허브경관이 조성되어 허브축제를 개최하여 왔다.

그러나 아름다운 눈꽃의 설경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겨울철 축제가 없어 금년 제1회 지리산 남원바래봉 눈꽃축제를 개최하여 많은 관광객이 내방 함으로써 명실공히 전국제일의 사계절 축제를 완성하였다.

특히, 축제기간 빙벽체험과 바래봉 눈꽃 등반대회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관광객 뿐만 아니라 산악인과 각 지역의 많은 어린이들이 내방하여 겨울방학 기간 어린이들에게 좋은 체험과 추억을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운봉읍이 파악하고 있는 통계자료에 의하면 축제기간 내방객 수를 3만6천명(썰매장3만, 등반객6천)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입장료수입 및 쉼터식당, 체험장 운영등 직접적인 소득은 물론 지역농·특산물 , 관내식당, 주유소, 민박 등 이용자 수가 크게 급증하여 10억원 이상의 직간접 파급효과로 지역주민 소득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가다.

이번 눈꽃축제는 남원시 와 운봉애향회가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처음으로 눈꽃축제를 개최, 영남과 호남등 대부분 눈이 내리지 않는 남부권에서 많은 내방객이 방문하여 남원시가 영호남의 완충지역으로써 겨울축제의 진면목을 발휘하였다는 평가다.

운봉애향회 안선호 회장은 내년에 더 좋은 시설과 프로그램을 개발 남원을 찾아주신 내방객들에게 관광 남원이미지를 심어주고 어린이들에게는 좋은 체험과 추억을 만들어가는 장소가 되도록 모든 남원시민이 노력하여 전국제일의 눈꽃축제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다.

태그  지리산남원바래봉눈꽃축제,남원시
연관축제  2012 지리산 바래봉 눈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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