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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무용단 한여름밤댄스페스티벌 도심 열기 식혀
TheFestival 기자    2016-07-14 12:40 죄회수  4623 추천수 2 덧글수 3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여름 휴가철마다 도심의 열기를 식혀주는 대전시립무용단의‘한 여름밤 댄스 페스티벌’이 올해도 찾아 왔다.


17회째를 맞은 올해 공연은 7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매일 밤 8시에 대전예술의전당 야외 원형극장에서 춤의 환타지가 펼쳐진다. 옷 차림은 자유롭고 시원하게, 무더위 지친 마음은 편안하게, 주머니도 가볍게 남녀노소, 연인, 가족단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야외 춤 축제로 매년 3천 여 명의 관객몰이를 하면서 무더운 여름 밤 대전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대전시립무용단의“한 여름밤 댄스 페스티벌”


첫째 날 28일(목)에는 <춘향전>의 향단이를 현대화시켜 재조명한 패러디 희극,양찬희무용단의 ‘내 사랑 향단이’와 사람의 마음을 표현한 작품으로 힘들고  슬픈 일들도 시간이 지나면 어느 순간 잊혀지고 모든 걸 놓을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춤 대전시립무용단의 ‘가(歌)-우리들의 노래’가 무대를 올려진다.


둘째 날 29일(금)에는 김성훈 프로젝트의 ‘블랙 코미디’와 대전시립무용단의 ‘4 Some_Moon" 작품이 공연되어 진다. ‘블랙 코미디’는 한 연예인의 자살한 대한 얘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써 심각한 주제를 콩트 개념으로 풀어 연출한 작품이며 대전시립무용단의 ‘4 Some_Moon"은 사랑한 사람을 먼저 떠나보내고 홀로 남겨진 한사람의 추억을 회상하는 내용의 작품이다.


마지막 날인 30일(토)에는 조주현 댄스컴퍼니와 대전시립무용단이 공연을 올린다. 조주현 댄스컴퍼니는 5개의 작은 작품을 공연하는데 1번‘돈기호테 중 <그랑파드되>’는 유쾌하고 경쾌함이 두드러지는 희극발레 작품이다. 이번에   공연될 장면은 주인공 키트리와 바질의 결혼식 장면을 2명의 무용수가 춤으로  표현한다.

2번 ‘노래의 날개 위에’는 <노래의 날개위에 사랑하는 님, 당신을 실어가리다. 저 멀리 갠지스의 평원으로 그곳은 내가 아는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는 내용을 무용수가 표현한다.

3번 ‘할리퀴나드(Harlequinade) 중에서’는 초연은 러시아 황실발레극장에 1900년에 공연되어졌으며, 상당히 재미있는 드라마 발레로 정평이 나 있다. 작품은 총 2막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오늘 공연되어질 장면은 주인공 할르퀸과 콜롬바인이 사랑을 속삭이는 달콤한 2인무중 주인공들의 개성이 흠뻑 담긴 바리에이션과 코다이다.

4번 ‘백조의 호수 중 <흑조 파르되>’는 고전발레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악한 로트바르트의 저주에 걸려 백조로 변한 오데트 공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5번 ‘Hear my prayer’는 내 기도를 들어 주소서/ 이 갈 곳 없는 기도 /들어주는 사람하나 없는 기도 들어 주소서 /간절히 기도합니다.


대전시립무용단의 ‘동화_반디불의 묘’는 고아가 된 세 남매를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전쟁속의 피해를 입은 아이들이 힘겹게 살다 허무한 죽음을 맞이한다는 내용이다.




태그  한 여름밤 댄스 페스티벌,대전예술의전당,원형극장,춤의판타지,조주현댄스컴퍼니,김성훈프로젝트,양찬희무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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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경   2016-07-22 21:45 수정삭제답글  신고
이런덴일찍 가서 좋은자리 잡아야겠지요~ :D
왁자지껄   2016-07-14 18:27 수정삭제답글  신고
야외 무대 분수대 주변이군요 참 분위기 좋겠네요 페스티벌 분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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