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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관광권역 39개 지자체 선정
David Kim 기자    2016-12-27 00:22 죄회수  6083 추천수 1 덧글수 1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대상 지역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육성은 우리나라 지역관광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3~4개의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이를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5개년 프로젝트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9개 지자체 최종 선정

 

  선정된 지역은 총 39개 지자체로서, 결과는 지난번 1차 선정과 동일하다. 9~10월 지자체 수요조사와 현장 전문가의 추천을 토대로 1차 선정이 이루어진 이후, 11~12월 동안 각 지자체 간 협력 방안과 코스 개발 회의가 이어졌으며, 전문가 현장답사, 지자체들의 사업추진계획 발표·평가를 거쳐 사업 지역이 최종적으로 결정되었다.

  

연번

코스 명칭(안)

선정지역

비고(선정 조건)

1

[평화안보]

인천, 파주, 수원, 화성

 

2

[평창로드]

평창, 강릉, 속초, 정선

올림픽 연계협력

3

[선비문화]

대구, 안동, 영주, 문경

 

4

[섬과 바람]

거제, 통영, 남해, 부산

해양 이동통로 개발

5

[해돋이 역사기행]

울산, 경주, 포항

 

6

[남도 바닷길]

여수, 순천, 보성, 광양

해양 이동통로 개발

7

[시간여행]

전주, 군산, 부안, 고창

전통문화자원 활용

8

[남도 맛 기행]

광주, 목포, 담양, 나주

 

9

[백제문화]

대전, 공주, 부여, 익산

 

10

[자연치유]

단양, 제천, 충주, 영월

 

 


  평가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선정 조건으로 ▲관광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소권역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 ▲교통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 ▲강원 지역은 올림픽과의 연계·협력을 충실히 이행할 것, ▲해안권 지역은 육로 교통 외에도 연안 크루즈 등 해양 이동통로 개발을 병행할 것, ▲전북 지역은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할 것 등의 의견을 덧붙였다.

 

2017년 지역관광의 의미 있는 변화를 기대하며

 

  문체부는 앞으로 총괄기획자가 선정되면, 10개 권역별로 중장기 실행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지원 분야를 크게 ▲관광 시설 및 환경, ▲관광콘텐츠, ▲관광 네트워크, ▲관광 인적자원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17년 1/4분기 중 연차별 과제를 도출하고, 2/4분기부터 분야별 전문가단이 참여하는 컨설팅과 개선 작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국민들이 연계된 여러 도시를 함께 돌아볼 수 있도록 통합 관광 정보 제공과 홍보도 병행한다.

 

  문체부 조윤선 장관은 “관광산업은 종합서비스산업으로서 제조·수출 분야 등이 저조한 상황에서 경제를 살리는 최상의 길”이라며, “분산 추진되고 있는 관광 진흥 노력을 수요자의 입장에서 효과적으로 모으는 것이 이번 정책의 주안점이다. 실행계획에는 문체부의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사업을 횡적으로 연계하고, 관계부처와의 협력사업도 유기적으로 발굴해서 담아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이 좋은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내수가 어려운 요즘, 국민들에게는 여행의 행복을, 지역에는 경제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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