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스티벌 즐겨찾기 추가
  • 2024.05.19 (일)
 축제뉴스 축제뉴스전체
조문환의 하동편지 제252호 매화 해거름판 유감
조문환 기자    2016-01-20 10:36 죄회수  4103 추천수 3 덧글수 1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매화, forgive me!!!!

왜 기쁘지 않지요?

왜 놀랍지 않지요?

왜 가슴 설레지 않지요?

왜 오묘하지 않지요?

무엇을 두고 한 말이냐고요?

누구를 향하여 한 말이냐고요?

매화를 두고 한 말입니다.

제가 사는 평사리에 벌써 두어 주 전에 매화가 피었습니다.

이곳 뿐 아니라 인근에 이미 매화가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피느라 수고했다 매화야!” 이런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측은하다는 말 밖에는요...

어디 한 번이라도 매화를 두고 이런 말을 써 보셨는지요?

이런 말 들은 매화가 절 그냥 두지 않겠지요?

매화, forgive me!!!!



태그  동지섣달 해거름판,하동매화,평사리매화, forgive me
 이전기사      다음기사   메일       인쇄       스크랩
  목록으로 수정    삭제
덧글쓰기 댓글공유 URL : http://bit.ly/305G4i 
등록된 덧글이 없습니다.
축제포토 더보기
인터뷰  
[인터뷰] 놀이와 제의 엮는 극단 ...
우리나라어느축제를가도빠질수없는...
인기뉴스 더보기
2024 댄싱카니발 댄스팝콘서트 평...
RED 축제 성공 3요소 의령홍의장군...
제19회 부산시민세계축제 41개국 1...
축제리뷰 더보기
2024연등회 조계사앞사거리 차없...
비오는데 돈내고 들어간 보람있...
2024 아산 피나클랜드 봄꽃축제 ...
벚꽃아 개나리 한테서 좀 배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