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스티벌 즐겨찾기 추가
  • 2024.05.20 (월)
 축제뉴스 축제뉴스전체
부산 하늘길 세계로 더 넓어진다
운영자 기자    2010-02-16 10:08 죄회수  7222 추천수 0 덧글수 1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김해공항 국제노선 잇단 취항…후쿠오카·오사카·싱가포르 직항

김해공항을 통해 지구촌을 오가는 하늘길이 더 넓어진다. 다음달부터 신규 국제노선이 잇따라 늘어나기 때문이다.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국제선 여객기의 증편·신규 취항이 잇따르면서 부산을 비롯한 동남권 이용객들의 불편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세계도시 부산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부산지역 항공사인 에어부산은 부산~일본 후쿠오카, 부산~오사카 노선에 새로 취항한다. 에어부산은 이미 이 두 노선의 예약을 지난 1일부터 받고 있다. 부산~후쿠오카는 다음달 29일, 부산~오사카는 4월26일 취항할 예정.

오는 10월엔 부산~일본 하네다 노선 운항도 시작한다. 우리나라와 일본간 1일 2편이 취항할 수 있는 신규노선 증설에 합의했기 때문. 항공사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어느 항공사든 취항할 수 있는 조건이 마련돼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부산~싱가포르 직항편을 지난 1월10일부터 2월7일까지 한달간 시범 운항했다. 김해공항에서 싱가포르행 국제노선이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 비행시간 6시간을 넘는 김해공항 출발 첫 중장거리 노선이라는 의미도 크다. 시범운항 기간 평균 탑승률은 98%에 달해 항공수요는 충분하다는 판단. 아시아나항공은 시범운항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4월 허니문시즌을 맞아 싱가포르 직항편을 정식 취항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앞서 독일에 본사를 둔 루프트한자항공은 지난해 12월부터 주3회 운항 중인 부산~인천~뮌헨 노선을 주 5회로 증편, 운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매주 화·목·일요일 김해공항을 출발, 독일 뮌헨을 오가는 이 노선은 수요일과 토요일 항공편을 추가, 유럽으로 오가는 길이 한결 수월해졌다.

대한항공은 일시 중단했던 베트남 하노이 직항로에 대해 역시 지난해 12월부터 운항을 재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 왕복운항하고 있다.

태그  
 이전기사      다음기사   메일       인쇄       스크랩
  목록으로 수정    삭제
덧글쓰기 댓글공유 URL : http://bit.ly/34ApxG 
등록된 덧글이 없습니다.
축제포토 더보기
인터뷰  
더페스티벌 오픈과 한국축제의 세계화
더페스티벌오픈과함께한국축제의세계화...
인기뉴스 더보기
2024 댄싱카니발 댄스팝콘서트 평...
RED 축제 성공 3요소 의령홍의장군...
제19회 부산시민세계축제 41개국 1...
축제리뷰 더보기
2024연등회 조계사앞사거리 차없...
비오는데 돈내고 들어간 보람있...
2024 아산 피나클랜드 봄꽃축제 ...
벚꽃아 개나리 한테서 좀 배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