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비린내 나지 않는 민물매운탕과 자꾸만 떠 먹고 싶은 국물 맛을 자랑하는 <메기대감>은 메기매운탕 한 가지만으로 입맛을 사로 잡는다.
통메기를 버섯, 야채 등과 함께 푸욱 끓여 나오는 메기매운탕의 진한 맛을 느끼다가 수제비를 셀프서비스로 손님이 직접 떠 넣어 먹는다. 수제비가 무한 리필되며 라면,우동면이 무료로 제공된다.
<도리뱅뱅>이라는 이름의 별미를 꼭 시켜야 한다.
빙어고추장튀김에 마늘 깨소금 고추양념을 넣은 것인데, 특히 잘 난 여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는다고 한다.
물론 도리뱅뱅을 조금만 시켜서 메기매운탕 이전에 먹는 것이 좋다.
양재점에서 시작된 <메기대감>은 선릉점에서도 직장인의 인기를 끌고 있다. 홀도 넓고 비즈니스토크가 가능한 룸들도 있다.
△ 양재점; 지하철 3호선 양재역 5번출구에서 가깝다.
△ 선릉점; 지하철 선릉역 10번출구 나와 바로 왼쪽 골목으로 쭈욱 가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