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농다리축제는 해마다 8월께 열렸으나, 여름철 홍수피해로 농다리 교각과 상판석 일부의 홍수피해로 행사장인 세금천이 위험해 짐에 따라 2013년 축제시기를 3개월 앞당기게 되었다.

농다리축제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그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태어난 축제이다.

농다리는 고려초기에 놓여져 1천년의 신비를 지닌 국내 유일의 돌다리로 지방유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는 「생거진천」의 귀중한문화유산으로 총길이 94m 폭 3.6m 교각의 두께가 1.2m이며 교각과 교각의 사이는 0.8m로 자주빛 자연석을 그대로 쌓았음에도 견고하여 장마가 져도 다리위로 물이 흐르도록 설계되어 1000년의 세월에도 유실되지 않는 축조기술이 매우 뛰어난 유산임을 알 수 있다.

1000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유일의 돌다리인 "진천농교"(충북도 유형문화재 28호)를 주제로 2000년부터 축제를 열고 있다. 농다리는 고려 초 임 장군이 별자리 28수(宿)를 응용해 세금천에 28칸의 돌다리를 축조했으나, 긴 세월 동안 3칸이 물에 떠내려가 25칸만 남아 있었다.

농다리는 2006년 당시 건설교통부(국토해양부)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17번째로 선정했다.

축제의 유래 및 취지

농다리축제는 이같이 소중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소중한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움은 물론 조상의 슬기를 배워가고자 농다리를 테마로한 이색적 축제이다.

농다리는 고려초기에 놓여져 1천년의 신비를 지닌 국내 유일의 돌다리로 지방유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는 「생거진천」의 귀중한문화유산으로 총길이 94m 폭 3.6m 교각의 두께가 1.2m이며 교각과 교각의 사이는 0.8m로 자주빛 자연석을 그대로 쌓았음에도 견고하여 장마가 져도 다리위로 물이 흐르도록 설계되어 1000년의 세월에도 유실되지 않는 축조기술이 매우 뛰어난 유산임을 알 수 있다.

행사개요

• 기간 : 2013. 5. 31 ~ 6. 2(3일간)
• 장소 : 진천군 문백면 농다리 일원
• 주최/주관 : 진천문화원·농다리보존회/농다리축제추진위원회

축제일정표

전시·체험 등 부대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