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9월 18일부터 11월 4일까지 열렸던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THE CLUE 더할 나위 없는의 작품 사진들입니다.

첫번째 사진의 제목은 東 & WEST 로서 가장 동양적인 것과 서양적인 것이 만났을때의 그 울림은 깊은 여운을 남긴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것을 전하고자 하였습니다.

두번째 사진의 제목은 우리 글- 더할 나위 없는 입니다. 전통 한지에 현재 나와있는 여러가지 웹상에서의 글씨체들을 표현한 작품을 좀 더 긴장감 있게 찍어보았습니다.

세번째 사진의 제목은 WEROP 입니다. 힘을 반대로 찍어서 POWER를 반대로 한 것인데요. 아슬아슬하게 세우고 있는 힘이라는 글씨가 보여주듯이 세상은 힘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머리로 살아간다는 뜻을 전하고자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