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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X통신] 불씨 키우는 ‘성냥시장’ / 추억 더하는 카페
기분좋은 QX 기자    2013-11-18 12:36 죄회수  3327 추천수 3 덧글수 2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불씨 키우는 "성냥시장"  

  

QX통신 제260호 2013년 10월 18일 금요일  

 

  사진=‘성냥시장 포스터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성냥시장’이 오는 10월 26일 서울광장에서 개장합니다. 성냥시장은 기업과 비영리 단체가 작은 불씨로 세상을 아우르는 큰 빛이 되게 만들겠다며 뜻을 모은 ‘사회적 시장’입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가지공장(에그플랜트 팩토리)이 주관합니다. 가지공장은 소규모 기업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는 기업입니다.

 

성냥시장은 영어로 재미(fun)와 기부(donation)을 엮어 ‘퍼네이션’이라는 표어를 만들어 걸고 시장을 엽니다. 프로그램은 기업인의 강연을 듣는 시간, 기업과 단체가 만나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강연은 베네피트 조재호 대표의 ‘사회혁신을 위한 트렌드 이야기’, SK브로드밴드 김도영 팀장과 CJ나눔재단 곽대석 국장의 ‘기업들의 솔직 담백 사회공헌 이야기’,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의 ‘기업과 단체의 착한 매치를 위한 방법’입니다.

 

 

 

<돈키호테의 어록>

 

“디자인이란 결국 타인을 존중하는 것이다.”
-감각적인 최고경영자 천호균

 

 

  

 추억 더하는 카페 

 

 

사진=70년대 음악다방 분위기가 나는 어르신의 카페 ⓒ하나은행

   

 서울 종로구 낙원동의 어르신네 거리에 ‘추억더하기 카페’가 문을 열었습니다. 벽에는 옛 헐리웃 스타 오드리 햅번, 마릴린 먼로 등의 사진을 걸어 과거의 분위기를 더합니다. 이 카페는 ‘추억의 도시락’을 만듭니다. 어르신네들이 유년시절에 사용한 양은도시락을 재현하여 커피 한 잔을 붙여 4000원에 제공합니다. 옛날 교복과 교모를 착용한 노년층 직원은 어르신네의 추억을 불러일으킵니다.

하나은행이 착한 일을 하고자 실버문화복지협회와 서울시의 협조를 받아 지난 9월 30일 개점했습니다.

 

100세 인간(호모 헌드레드)의 시대가 이미 도래했습니다. 어떤 시중 은행은 100세 보장 실버암보험 상품을 만들어 판촉을 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네를 섬기고 위로하는 착한 사업이 영역을 더 넓혀나가야 하겠습니다.

 기분좋은QX는 QX통신과 블로그를 통해서 스스로 축적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일부 언론사 사진을 출처를 밝히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운영상 원칙은 상업인 목적을 일체 배제한다는 것입니다. 이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태그  성냥시장,가지공장,에그플랜트팩토리,서울시자원봉사센터,퍼네이션,추억더하기카페,추억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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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greener   2013-11-18 17:51 수정삭제답글  신고
착한 일 이벤트기획하기 ^^ 재미있고 의미있고 보람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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