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금속활자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일을 기념하는 직지의 날을 격년제로 기리며 즐기는 청주직지축제가 올해는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오창 호수공원에서 문화축제로 펼쳐진다.
청주직지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곽임근)는 오늘 오후 7시반 오창 호수공원 광장에서 청주직지축제 사전 홍보행사로 청주시립무용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동화 속으로의 여행, 콩쥐팥쥐"를 무용극으로 공연한다고 밝혔다.
공연에 앞서 오후 6시부터 오창 호수공원을 찾은 주민의 손도장을 찍어 청주직지축제의 옥외 홍보물을 만드는 "1377손에 손잡고 거리 배너 캠페인"을 진행하여 청원주민의 정성을 담은 직지축제 옥외 배너와 현수막을 청주시 일원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2012 청주직지축제는 오는 9월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1377창조의 빛"을 주제로 고인쇄박물관과 청주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thefestival.co.kr/info/festival/4010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