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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축제, 경상남도로 오이소
한채은 기자    2012-03-26 22:13 죄회수  9425 추천수 1 덧글수 3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경남도내 봄꽃축제가 본격 시작되었다.

 

봄의 축제는 산수화와 매화를 소재로 시작하여 벚꽃축제로 절정에 이르다가 진달래축제 철쭉제 유채꽃축제로 이어지는 게 보통이다. 올 해도 작년처럼 개화시기가 약 2주가량 늦어지지만 올해는 작년보다 꽃송이가 더 화려하게 만발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봄꽃축제가 가장 많은 곳 중 하나인 경상남도는 지난 24일 열린 원동매화축제에 이어 4월 1일부터는 진해군항제가 막을 올리고 4월 22일부터 낙동강 유채축제,5월 12일부터 황매산 철쭉제가 이어진다.

 

매년 3월 낙동강변 기찻길 화사하게 핀 매화를 배경으로 개최되는 양산 원동매화축제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고, 오는 31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 전야제가 제50회를 맞는다. 중원로타리를 비롯한 진해구 일원에서 기념행사,추모행사,테마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한류스타 콘서트,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벚꽃명소 여좌천 불빛축제 등 특별기획행사가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펼쳐져 전국최고의 벚꽃축제를 다시금 자부하게 된다.

 

 

4월 20~24일에는 창녕 남지읍 낙동강변을 따라 40만㎡의 광활한 둔치에 유채꽃 향연이 펼쳐진다. 올해로 일곱 번째로 열리는 낙동강유채축제에서는 고장의 안녕과 번영을 비는 낙동강용왕대제와 전통혼례식, 친구ㆍ연인ㆍ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5월 들어서는 12~25일 합천 황매산 철쭉제가 관광객을 유혹한다. 지난 1997년 지역주민과 재외 향우들이 지역문화행사와 연계하면서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열여섯 돌을 맞는다. 해발 800m 자락을 온통 진홍빛으로 물들이는 황매산 철쭉은 전국 최대의 군락지를 자랑한다.

 

이 외에도 통영 봉숫골벚꽃축제(4/7~4/8),거제 대금산진달래축제(4/7),함양 백운산 벚꽃축제(4/14~4/15),하동야생차문화축제(5/2~5/6),산청한방약초축제(5/3~5/9) 등이 계속 열린다.

 

봄꽃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경남도내에서 개최되는 85개 문화관광예술 축제에 대한 경남도의 지원계획도 세워졌다. 경남도는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정부지정 6개 축제, 진해군항제 등 시군대표 20개 축제, 김해예술제 등 일반축제 59개로 구분해 관리하면서 도내 축제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태그  경남봄꽃축제,경상남도축제,원동매화축제,진해군항제,벚꽃축제,진달래축제,철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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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빈   2012-03-27 18:40 수정삭제답글  신고
우와~~~ 오늘 처음 들어왔는데
 멋집니다..꼭 가봐야겠어요..
 이 사이트 최고네요...
 
더페스티벌   2012_03-30 14:30 수정삭제  신고
감사합니다. 자주 들르세요,, 회원가입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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