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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교황로와 다이센로 이어 당진 명예도로명 김대건신부탄생의길 탄생
한혜은 기자    2021-06-14 20:36 죄회수  6343 추천수 5 덧글수 3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당진시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 기념을 위해 솔뫼성지 일원의 약 1km 구간에 명예도로명 ‘김대건신부탄생의길’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기업유치와 국제교류, 역사적인 인물이나 지역문화 등을 기리기 위해 부여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 2015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시 이를 기념하고자 명예도로명 ‘프란치스코교황로’를 부여하고 사용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김대건신부탄생의길’은 당진시 문화체육행사기획단과 솔뫼성지 관계자가 협의를 통해 제안된 명칭으로 시 우강면사무소 인입도로에서 솔뫼교차로까지 약1km 구간이며, 주민의견 수렴 및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달 26일 최종 확정됐다.

이번에 부여된 명예도로명 ‘김대건신부탄생의길’은 대한민국 최초의 신부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 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상징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당진시 내 명예도로명은 기존에 부여된 ‘프란치스코교황로’와 ‘다이센로’, 올해 신규 부여된 ‘김대건신부탄생의길’까지 총 3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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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맘   2021-06-14 23:14 수정삭제답글  신고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께서 교황청 성직자성(Congregation for the Clergy) 장관으로 임명된 날, 이런 뉴스를 보다니 .. 참 좋네요^^ 한국 천주교회 주교가 교황청 장관으로 임명된 역사적인 날입니다. 유 장관님은 논산대건고등학교 나오셨다고도..,
유심초   2021-06-14 21:41 수정삭제답글  신고
교황정 장관님도 우리나라에서 나오셨는데..김대건 신부님이야 당연히 길도 생기고 김대건 성당도 생기고 김대건 테마파크도 생기고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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