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스티벌 즐겨찾기 추가
  • 2024.04.26 (금)
 축제뉴스 축제뉴스전체
양천구 정월대보름축제 장소변경, AI 인해 철새도래지 행사자제
서정선 기자    2017-02-10 11:42 죄회수  7437 추천수 4 덧글수 2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1일(토) 오후 안양천 신정교 아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정월대보름 민속축제’의 장소를 신정3동 푸른마을A 2단지 건너편 체육시설 부지(신정동 1319-2)로 변경했다. 

구의 이러한 조치는, 한강 성동지대에서 발견된 뿔논병아리 폐사체의 고병원성 AI바이러스 양성판정에 따른 농림축산부 및 서울시의 위험지역 행사자제 요청과 양천구의 대보름맞이 행사 개최 예정지인 안양천이(목동교~오목교) 철새도래지인 점을 감안한 것이다.

구 관계자는 “성동지대 AI바이러스 양성 폐사체 발견으로 정월대보름 행사의 취소를 고려하기도 했지만, 양천구는 ‘야생조류수 예찰지역’에 포함되지 않고 정월대보름이 우리 고유명절인 만큼 전통을 보전하는 의미도 클 것이다” 며 “다만 안양천이 철새도래지인 점을 감안,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을 고려하여 행사 장소를 옮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 행사개요

 -    : 2017.02.11() 15;00~19:00

 -    : 신정3동 푸른마을2단지 건너편 체육시설부지(신정3동 1319-2)

 -    : 민속공연(민요, 판소리, 전통무용, 검무, 외줄타기 ),

               민속놀이(윷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던지기 등)

               달맞이행사(달집태우기, 강강술래, 다리밟기, 불꽃놀이 등)

태그  양천구 정월대보름 축제,안양천,야생조류,철새 도래지,축제변경,양천구축제,뿔논병아리,달맞이
 이전기사      다음기사   메일       인쇄       스크랩
  목록으로 수정    삭제
덧글쓰기 댓글공유 URL : http://bit.ly/3033vZ 
딱풀   2017-02-10 13:19 수정삭제답글  신고
다른 데처럼 조류독감이다 구제역이다 하여 축제를 취소하지 않고 장소만 옮겨서 진행하니 칭찬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넓고 안전한 안양천 신정교아래 강행하지 좀~
축제포토 더보기
인터뷰  
한강나이트워크42K를 축제로 만드...
2018한강나이트워크42K가약1만2천여명의...
인기뉴스 더보기
영남루와 밀양강 어우러진 국가유...
[오익재칼럼] 음악축제와 음악사업
일본 전통공연예술페스티벌 카구라...
축제리뷰 더보기
2024 아산 피나클랜드 봄꽃축제 ...
벚꽃아 개나리 한테서 좀 배워라...
논산딸기먹기 헬기타기 사람구경...
인천 영종도 예단포둘레길 미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