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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동방명주에서 서울시 관광 마케팅
David Kim 기자    2016-07-31 09:21 죄회수  5512 추천수 2 덧글수 2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서울시가 중국 상해의 랜드마크 동방명주에서 서울관광 알리기에 한창이다. 서울시는 7월 26일(화)부터 8월 7일까지 약 2주간 동방명주 1층에 이벤트형 홍보부스인 " I SEOUL U 시크릿 박스(Seoul Secret Box)"를 설치하고 서울관광 홍보에 나섰다.

이번 서울 홍보부스 설치‧운영은 "14년부터 우호도시 관계를 맺어오고 있는 서울시와 중국 상해시가 공동 추진하는 도시마케팅 협력 사업의 하나다. 상해시는 오는 10월 19일~23일 서울광장에서 "상해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서울시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I SEOUL U 시크릿 박스는 관광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의 기존 홍보부스와 달리 서울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K-pop 공연 티켓, 마스크팩, 티셔츠 같은 경품을 받을 수 있고, 크로마키 사진촬영 같은 다양한 이벤트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홍보부스다. 


시크릿 박스는 올해 "서울 글로벌 마케팅 사업"의 하나로, 태국 방콕에 이어 두 번째다. 이달 초(7.1~9) 방콕 시내 중심가 엠쿼티어 백화점에서 운영한 시크릿 박스에는 1만8천 명이 찾아 성황리에 종료됐다.

동방명주는 매일 2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상해의 대표 명소다. 시크릿 박스가 설치된 1층은 동방명주 타워 방문객들이 꼭 들르는 공간으로 많은 중국 및 외국 기업에서 이벤트를 개최하는 곳이다.

크로마키 사진은 남산타워, 북촌 한옥마을, 한강 등 서울의 40여 개 유명 관광지에서 직접 찍은 것 같은 효과가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웨이보(Weibo), 위챗(WeChat) 등 중국 SNS에도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 

오제성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하루 2만 명이 넘게 찾는 중국 상해의 명소에서 서울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해 상해 시민들의 서울과 서울관광을 적극 홍보해나가겠다”며 “북경, 상해 등 중국 도시들과의 돈독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더 많은 중국 관광객들을 유치해 나갈 수 있도록 관광 마케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서울 시크릿 박스 안에서 서울관광 퀴즈를 풀고 있는 사람들 모습

태그  I SEOUL U 시크릿박스,중국관광객,중국 요우커,서울글로벌마케팅사업,서울관광홍보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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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   2016-08-06 15:17 수정삭제답글  신고
서울과 상해 관광교류 많이 이루어질수록 상호 국익에 도움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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