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의 박기태 단장, 서경덕 교수, 국민배우 이종원 그리고 김치버스 프로젝트팀이 제20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광주시는 9월 2일 광주시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김치축제의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이버 공간에서 한국문화를 바로 알리고 전 세계에 한국을 홍보하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 단장 박기태씨와, 뉴욕타임스에 김치와 비빔밥 전면광고를 연이어 게재하며 적극적으로 한국을 홍보하고, 한식을 세계적 이슈로 만든 한국홍보전문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  영화와 드라마에서 친근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로 호평을 얻으며, 최근 광주시에서 사랑의 김치 나눔 대규모 행사 등을 개최한 국민배우 이종원씨,  마지막으로 지난해 400일간의 긴 여정을 통해 세계 곳곳에 한국의 김치와 문화를 소개하였던 ‘김치버스 프로젝트 팀’을 홍보대사로 내세워 국내외에서 김치를 전방위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20회를 기념하여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경복궁 장고에서 개최되는 서울 사전행사에는 주한외교단 및 국내외 명사, 홍보대사 등이 초청되어 한국 ‘김치와 김장문화’의 UNESCO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로는 궁중음식 전문가 한복려의 궁중김치 시연과 더불어 궁중김치와 남도김치 전시가 진행되고, 김장문화 특별체험행사를 통해 한국의 김장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치버스 프로젝트 팀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팀을 구성하여 경복궁 서울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 및 일본의 전역을 순회하며 한국김치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남도김치, 세계로 날다 Namdo Kimchi, Fly to the World>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05일부터 10월 09일까지 5일간 광주 중외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0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는 김치飛上(비상)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세계적 이슈로 떠오른 김치의 브랜드 가치를 확립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제20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하고 있다.

홍보대사 프로필

1. <박기태> 반크(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 대표 / 39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