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에 위치하고 있는 얼음골은 최고의 청정 공기와 맑은물이 흐르는 무공해 지역이다.
천연기념물 224호인 얼음골의 삼복더위에 얼음이 얼고 온대양성 기후와 내륙성 기후가 교차하여 이동성 고기압이 형성되는 곳이다.
주위가 높은 산악지대(해발 400m)이며 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신비한 곳(얼음골기후:천연기념물224호)으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사과는 색상이 상기 사진과 같이 노란색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 맛이 당도가 높고 황홀한 향기를 가지고 있다.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김문섭씨(전 시의원)가 1972년 왜성대목 M26을 도입 (당시 전국시장은 M106대목)하여 얼음골 후지가 전파되기 시작하였고, 활성화 시기는 1992년부터 시작되었다.
전체 평균 수령이 나무로서 건강한 8-10년을 유지하고 있으며 5년생 이상은 도태, 유목을 식재하여 좋은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일명 ‘꿀사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향기와 색깔 또한 우수한 것을 알려져 있고, 품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농산물품질관리법에 의한 지리적표시제 농산물로 등록되어 있다.
현재 밀양얼음골사과는 산내면 960여농가에서 연 1만 6천톤을 생산하여 330여억원의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는 효자 농산물이다.
품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농산물품질관리법에 의한 지리적표시제 농산물로 등록되어 있다.
인증번호 : 지리적 표시 제2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