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에 취한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의 밤"

안녕하세요? 바따입니다.^^

얼마전 미리가본 익산 국화축제 사진을

축제포토 게시판에 올렸는데요.

축제가 열리고나서 한번더 방문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낮이 아닌 저녁에 방문해봤어요.^^

저번에 왔을때보다 국화들이

더 많이 더 활짝 펴서 관람객들을

맞이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입구에서부터 기분이 좋아져서

발걸음이 가벼워지네요.^^

익산하면

미륵사지가 유명한거 다들 아시죠?

축제장 중심에는 이렇게

미륵사지 꽃탑이 조성되어 있고요.

안쪽으로는 특별전시장이 있는데요.

올해는 무료입장이네요.

물론 전에도 입장료를 지역상품권으로

교환해줘서 무료나 다름없었지만요.^^

안에는 이렇게 알록달록 조명들과 국화들로

마치 동화속 나라에 온듯한 착각이 들더라구요.

걷는 내내 행복감에 빠지게 됩니다.^^

안쪽으로는 실내전시장이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귀하고 신비스런 분재들을

관람할 수 있었답니다.

특별 전시장을 둘러보고 나왔는데

메인무대에서는 군악대의 

연주공연이 한창이었어요.

가을밤을 적시는 감미로운 노래도 들어보구요.

그옆에는 그 음악에 맞춰 음악분수가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황홀하고 행복한 축제의 밤이었어요.

이날 맡은 국화꽃 향기는 마음속에

오래동안 남을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국화들처럼 향기롭고 아름다운 

가을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축제현장은 역시 생생한

 영상으로봐야 제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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