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구 항동의 푸른수목원에서 식물의 식재, 유지, 연출 및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가드너 양성을 전문으로 하는 도시정원사 양성과정 운영

- 12월10일부터 내년 3월4일까지 11주간 매주 1회(3.5시간) 교육

- 수료 후 서부공원녹지사업소 산하의 공원 등에서 가드닝 자원봉사 참여

- 가드닝 배우며 자원봉사도 가능한 도시정원사는 오는 12월 7일까지 신청

푸른수목원 제3기 도시정원사(City Gardener)는 교육 후 2년 이상, 매주 1일 이상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오는 12월7일까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푸른수목원 인근 거주자는 우대한다.

서울의 서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은 항동저수지를 모체로 하여 자연생태계를 친환경적으로 복원한 곳으로 친환경 농약과 유기물 퇴비의 시용으로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계가 유지되는 수목원이다. 2013년 6월5일 개원한 수목원은 2,000여종의 국내외 식물과 25개 테마원을 기반으로 하여 식물유전자원의 수집, 증식, 보존 및 관리를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전시기획을 통하여 공공정원으로써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곳으로는 최적의 공간이다.

 푸른수목원은 서울시 최초의 수목원으로 서울의 “생태의 섬” (Eco-Island)을 지향하는 곳으로 단순한 종확보와 전시에 그치지 않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과 가드닝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는 퍼블릭가든(Public Garden) 기능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푸른수목원 도시정원사(City Gardener)

□ 양성계획

○ 기간 : 2014. 12. 10 ~ 2015. 3. 4(10주+특강1주)

○ 시간 : 매주 수요일, 08:30～12:00(1회, 3시간30분)

○ 장소 : 푸른수목원 숲교육센터 및 수목원 전역

○ 인원 : 40명 내외

○ 대상 : 교육후 2년 이상 주 1일 이상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한 시민

가급적 푸른수목원 인근 거주자 우대

○ 요건 : 수료 전까지 자원봉사 시간 20시간 이수

□ 향후일정

○ 신청자 접수 : 12. 1. ～ 12. 7.

○ 대상자 확정 : 12. 8.

○ 교육시행 : 2014. 12. 10. ～ 2015. 3. 4.

○ 자원봉사 : 2014. 12. 10. ～ 계속

※ 향후 교육일정은 푸른수목원에서 시기를 조정해 매년 1회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