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스티벌 축제뉴스

[오익재칼럼] AI와 축제

운영자 — Mon, 15 Apr 2024 00:00:00 +0900

AI는현재다양한산업분야에서활발하게활용되고있으며,앞으로더욱확대될것이다.AI는사업소통에널리활용되고있다.챗봇은24시간맞춤형상담을제공한다.고객행동분석을통한개인맞춤형...

[오익재칼럼] 지역축제의 세계화

더페스티벌 — Wed, 03 Apr 2024 00:00:00 +0900

지역축제와유사한컨벤션산업은방문객(visitor)들이개최지역을방문하면서생겨나는산업이다.컨벤션산업은컨퍼런스·콩그레스·심포지움·포럼·세미나등국제회의가중심이되고전시회와문화행사가수반된...

[오익재칼럼] 지역축제의 경제성분석은 어떻게 할까?

더페스티벌 — Tue, 26 Mar 2024 00:00:00 +0900

사업아이디어가돈이되는사업이되려면여러중간과정을거쳐야한다.사업타당성분석은사업자가거쳐야하는가장중요한과정이다.사업타당성분석은사업아이템의고객은누구이며시장에서팔릴것인지(...

[오익재칼럼] 축제! 언제 쯤 온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을까?

TheFestival — Mon, 11 Mar 2024 00:00:00 +0900

3월과4월은전국에서열리는벚꽃축제가열린다.지역신문등에보도가되면서벚꽃구경오라고유혹한다.현장에서오감으로체험하는축제를온라인으로개최하는것은가능해질까?메타버스속의아바...

[오익재칼럼] 축제와 미디어

더페스티벌 — Fri, 08 Mar 2024 00:00:00 +0900

<한국일보>는“태국파타야에서열린세계축제협회의"아시아2024피너클어워드및축제도시회의"에서보령머드축제가"아시아일탈형축제’에선정되는영예를안았다”고3월5일보도했다.보령머드축...

[오익재칼럼] 지역축제가 지속가능하려면?

더페스티벌 — Wed, 06 Mar 2024 00:00:00 +0900

지역축제도영화나드라마,게임처럼흥행이되어야한다.지역축제는흥행을넘어지역문화발전과지역경제활성화에도중요한역할을한다.지역축제는지역문화를보존하고발전시킨다.지역축제는지역의...

조문환의 지리산별곡 제27호 큰바위얼굴 지리산 천왕봉을 향하여

더페스티벌 — Fri, 05 Jan 2018 00:00:00 +0900

큰바위얼굴지리산천왕봉을향하여!(성삼재~천왕봉)지난1년간지리산둘레길을돌면서도내머리에는늘천왕봉이자리잡고있었다.둘레길칠백리사방팔방을돌고돌아도북극성처럼늘그자리...

조문환의 지리산별곡 제26호 청학동이 어디냐 무릉도원이 어디메냐

더페스티벌 — Mon, 01 Jan 2018 00:00:00 +0900

청학동이어디냐,무릉도원이어디메냐?(청학동~불일폭포)일행과청학동으로가기위해하동시외버스터미널에도착했을때에는아직채어둠이가시지않은시간이었다.터미널은어둠이짙게내려앉...

조문환의 지리산별곡 제25호 이 땅에 숨겨 놓은 천국의 정원이여

TheFestival — Sun, 24 Dec 2017 00:00:00 +0900

이땅에숨겨놓은천국의정원이여!(왕시루봉)오월하순과유월초순의들녘은초여름의날씨만큼이나변화무쌍하다.황금색보리들이타작되어곡간으로들여지고바로그자리를...

조문환의 지리산별곡 제24호 풍장의 바람이 불어오게 하소서

더페스티벌 — Wed, 13 Dec 2017 00:00:00 +0900

풍장(風葬)의바람이불어오게하소서!(광양시백운산)계절은봄을마무리하고초여름으로접어들고있다.지난겨울은겨울의의미를한껏내것으로소화시켰던시간이었다.전라(全裸)의모습...

조문환의 지리산별곡 제23호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길에 다시 서서

TheFestival — Wed, 06 Dec 2017 00:00:00 +0900

시작도없고끝도없는길에다시서서(하동군부춘~입석마을)출발과끝이같은지점이라면,이는의미가있어보인다.지난해1월,나는문득지리산을한바퀴돌아보고싶었...

조문환의 지리산별곡 제22호 가난을 찾아 떠나는 길 지리산 남다로

TheFestival — Wed, 29 Nov 2017 00:00:00 +0900

지리산남다로(南茶路),가난을찾아떠나는길(하동군가탄~원부춘)가난함은부요함의근원이다.마음의가난함,영혼의가난함은부요함의뿌리다.이는볼수있는눈을,행동하는양심을가져다주고숨겨져있는...

조문환의 지리산별곡 제21호 왕시루봉 갈증이며 갈망인

더페스티벌 — Wed, 22 Nov 2017 00:00:00 +0900

왕시루봉,갈증이며갈망인(구례군송정~하동군법하마을)겨울은행복이다.진솔함이며가난함이며낮은자리다.나를나타내지않는깊은사색으로의동면은내면의윤활유를칠하는시간이다.사고의경...

조문환의 지리산별곡 제20호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지 않나니

더페스티벌 — Wed, 15 Nov 2017 00:00:00 +0900

보이는것은나타난것으로말미암지않나니(구례군오미~송정)터질듯하는가슴이있다면이는바다로가져가야한다.철썩이는바다,바위를깨고도남을그앞뒤없고오늘도없고내일도없어보이는파도...

조문환의 지리산별곡 제19호 구례분지에서 발견한 나의 작은 창 하나

더페스티벌 — Thu, 09 Nov 2017 00:00:00 +0900

구례분지에서발견한나의작은窓하나(구례군방광~오미)남원과구례의경계인밤재에서남쪽을바라보면천왕봉에서발원한기운이서쪽으로뻗어내려노고단에이르고노고단은마치여고생누나들의주름...

조문환의 지리산별곡 제18호 당동마을에서 봄에게 편지를 써요

더페스티벌 — Wed, 01 Nov 2017 00:00:00 +0900

당동마을에서봄에게편지를써요(구례군산동~방광)지나온길을회상하며되짚어보는것은늘달콤한맛이있다.지난주걸었던구례의지리산자락오솔길을다녀온후한주간내내그...

조문환의 지리산별곡 제17호 겨울나무가지 예찬

더페스티벌 — Wed, 25 Oct 2017 00:00:00 +0900

겨울나무가지예찬(남원시주천~구례군산동)한동안지리산엘가지못했다.가을이저만치떠나가는데,안달이났다.임그리워몸이달아오른사람이아마이같을것이다.평사리산자락에는이미가을이깊...

조문환의 지리산별곡 제16호 운봉고원에서 자유로운 영혼이 되다

TheFestival — Tue, 17 Oct 2017 00:00:00 +0900

운봉고원에서자유로운영혼이되다(남원시운봉~주천)운봉읍을지나고원을걸으려니춘향전의사랑가가들려온다.그동안운봉고원과의사랑나눔에남아있는환청인지도모르겠다....

조문환의 지리산별곡 제15호 순례길에서 서산대사와 손잡다

TheFestival — Fri, 13 Oct 2017 00:00:00 +0900

순례길에서서산대사와손잡다(하동군신흥~의신마을서산대사길)광복절을전후한날씨는일제에항거했던우리선조들의저항만큼이나뜨거웠다.하지만지리산아래첫동네대성골신흥마을에자리잡은...

조문환의 지리산별곡 제14호 운봉에 울려퍼지는 암행어사 출두야

더페스티벌 — Mon, 02 Oct 2017 00:00:00 +0900

운봉에울려퍼지는‘암행어사출두야’(남원시인월~운봉)남원에들어서면향기가난다.그향기의근원이무엇일까?우리가살아가는땅은우리의선조들과오늘날우리들이살아낸흔적이한겹한겹쌓이고...

조문환의 지리산별곡 제13호 마천 산내 인월 의좋은 삼형제에게

더페스티벌 — Tue, 26 Sep 2017 00:00:00 +0900

마천,산내,인월의좋은삼형제에게!(남원시매동마을~인월)순수함이때로는제갈량과같은지략가를,유비,관우와같은덕장을,장비와같은용장을능가할수있으리라는생각이다.내가지리산을감싸안...

조문환의 지리산별곡 제12호 큰 산 얼굴 널 닮고 싶다

TheFestival — Mon, 18 Sep 2017 00:00:00 +0900

큰산얼굴,널닮고싶다(함양군금계마을~남원시매동마을)비라도흠뻑맞으며걷고싶었다.비는사람을초연하게만드는능력을가지고있는듯하다.상한감정을치유하는능력도보유하고있으며억누를수...

조문환의 지리산별곡 제11호 백일홍 꽃잎이 떨어져야만 가을이 온다

TheFestival — Tue, 12 Sep 2017 00:00:00 +0900

백일홍꽃잎이떨어져야만가을이온다(함양군의중마을~벽송사)숲은잉태의공간이다.창조의궁창이며상상력의자궁이며탯줄이다.아직까지들어보지못한새소리,바람소리,소나무를스쳐지...

조문환의 지리산별곡 제10호 엄천강과 손잡고 걷는 迷路, 그 행복한 동행

TheFestival — Tue, 05 Sep 2017 00:00:00 +0900

엄천강과손잡고걷는迷路,그행복한동행(함양군동강리~용유담)유월초의새벽은향기로인하여잠에서깨어날만큼꽃향기는진하다.그진한밤꽃향기에잠에서깨어났었나보다.이는곧아...

조문환의 지리산별곡 제9호 판타지 속으로 떠나는 핑크빛 숲길 여행

더페스티벌 — Tue, 29 Aug 2017 00:00:00 +0900

판타지속으로떠나는핑크빛숲길여행(산청군수철리~함양군동강리)“바다는상처를몸으로삼켜버리고강은스스로씻어버리나산은그가슴에자국을남긴다”그만큼산은진솔하다.꾸미지않는다.그만큼바...

조문환의 지리산별곡 제8호 시골소년 같은 경호강, 그와 손 맞잡다

운영자 — Fri, 25 Aug 2017 00:00:00 +0900

시골소년같은경호강,그와손맞잡다.(산청군성심원~수철리)아침햇살에달맞이꽃이수줍음을타는시간이다.세상그어떤광경보다햇빛에빛나는이슬,그여명에눈부셔하는새벽꽃들,이것을물끄러미관...

조문환의 지리산별곡 제7호 춤추는 숲 춤추는 영혼

TheFestival — Mon, 21 Aug 2017 00:00:00 +0900

춤추는숲춤추는영혼(산청군운리~성심원)지리산의깨어나는모습을보고싶었다.고요속의기지개,그가털고일어나면서나부끼며흔들릴아침안개,그리고이파리들의떨림으로맺혔던이슬이풀잎에서떨어지...

조문환의 지리산별곡 제6호 위로하라 위로하라

더페스티벌 — Tue, 15 Aug 2017 00:00:00 +0900

위로하라!위로하라!(산청군사리~운리마을)산은정복하는것이아니라내마음을주는것이다.넘는것이아니라보듬고안기는것이다.오르는것이아니라함께동행하는것이다.그를통하여치유받고위로...

조문환의 지리산별곡 제5호 감나무에서 엄마가 날 부르는 소리 들리고

TheFestival — Mon, 07 Aug 2017 00:00:00 +0900

감나무에서엄마가날부르는소리들리고(하동위태~산청덕산마을)“살아있다는것은걷는것이고,걷는것은사유(思惟)하는것이며,사유하는것은곧살아있음이다”나의사유함은글로귀결되며글을쓸...

조문환의 지리산별곡 제4호 숲속에서 풍금을 쳐요 우리

운영자 — Mon, 31 Jul 2017 00:00:00 +0900

숲속에서풍금을쳐요우리!(본촌~위태마을)봄은오는것이아니라맞이하는것이다.보는것이아니라듣는것이다.시각적으로나타나는봄은단지하나의형상일뿐이다.진짜봄은보이기이전에,아니그훨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