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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맨발축제 황톳길걷기와 맨발마라톤대회 성황
박이연 기자    2019-05-13 14:20 죄회수  8566 추천수 3 덧글수 6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제13회 계족산맨발축제가 전국의 방문객들이 찾아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제우린 소주로 유명한 맥키스컴퍼니 주최로 주말 양일간(2019년 5월 11~12일) 계족산 황톳길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 관광객들은 따뜻한 봄향기를 맡으며 숲길을 즐겼다.
매년 2000톤 이산의 최상급 황토가 투입되며 잘 관리된 14.5㎞ 황톳길을 첫날은 걷고, 둘째날은 뛰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했다.

축제 기간 동안 전국 각지의 방문객들이 맨발걷기와 황토머드체험, 사랑의 엽서, 맨발도장찍기 등 숲속문화 체험을 했고 "이제우린" 함께한 "뻔뻔(funfun)한 클래식" 숲속음악회를 즐겼다.
일요일인 12일엔 숲속문화체험과 더불어 축제 메인 이벤트인 "맨발마라톤"이 열려 참가자 2000여 명이 맨발로 13㎞ 황톳길 코스를 달렸다.

맥키스컴퍼니에서 14년째 꾸준히 관리해 오고 있는 계족산 황톳길은 2006년 조성되어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 전국적인 힐링 명소이며 해마다 그 수가 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 3회 연속 선정, "5월에 꼭 가 볼 만한 곳", 여행전문기자들이 뽑은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33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계족산 황톳길은 누구나 함께 즐기는 소통의 공간"이라며 "365일 언제나 축제인 계족산 황톳길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겁게 소통과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가겠다"고 말했다.

맥키스컴퍼니는 매년 2000t 이상의 황토를 들여 14.5㎞ 황톳길을 유지·관리하고 있다. 해마다 4월부터 10월까지 주말 오후 2시 30분에 ‘뻔뻔(funfun)한 클래식’ 숲속음악회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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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리   2019-05-16 11:50 수정삭제답글  신고
이 곳은 시끄럽게 품바가 노래하고,장사꾼들이 넘쳐나는 축제는 아니예요,,
맨발로 슬로우 황톳길 걷고, 자연과 교감하고, 힐링하는 축제랍니다~러브 잇!!강추^^

딱풀   2019-05-14 15:35 수정삭제답글  신고
황톳길 맨발마라톤 엄청 많이 뛰던데,, 뛰기 보다 걷기가 더 좋지 않나요? 그리고 축제인데, 축제적 요소가 좀..
 
오브리   2019_05-16 12:03 수정삭제  신고
축제 요소를 나름 다양하게 하느라 마라톤 대회도 하겠죠? 걷던, 뛰던 그건 개인 취향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냥 맨 발로 황톳길 걷는것이 메인 축제인거죠~
조용하니 ,군더더기 없어서 참 좋았어요.
RabbitGirl   2019-05-14 07:10 수정삭제답글  신고
근데 아무리 산이지만 축제장인데 점심 먹을 데가 없어요 ㅠ.ㅠ 도시락을 꼭 싸가야 해요.
 
오브리   2019_05-16 11:44 수정삭제  신고
맞아요~ 먹을게 마땅치 않아서 도시락 싸가지요.
군데군데 가족 단위로 모여서 도시락 나눠먹는것도 부럽고 보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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